예배와 교제, 청년부는 이 두 가지 방향으로 활동한다.

예배는 "워십 페이퍼"가 핵심이다. 매 주 말씀에서 가장 다가오는 말씀을 적어보는 시간이 예배 중에 있다. 소모임 역시 워십 페이퍼를 중심으로 나누고, 모두와 함께 나누고 싶은 페이퍼는 다음 주에 소개된다.
이 페이퍼는 신앙의 일기 같은 것이다. 짧막한 몇 줄이지만, 그렇게 매주 적은 페이퍼가 모이면, 페이지가 되고, 페이지가 모여 하나의 워십북이 되는 것. 그것이 청년들의 믿음의 기록이 되기를 소망하고 있다.
그 밖에도 여름과 겨울 수련회, 찬양 집회 런워십, 국내선교와 선교후원행사 등 여러 가지 함께 할 수 있는 수련회와 집회와 선교가 있다.

청년부의 교제는, 소그룹과 여러 가지 사역팀, 동아리를 통해 진행된다. 
운정교회의 소그룹은 가족이라는 이름으로 되어 있다. 00네 가족이라는 이름으로 모이는만큼, 삶을 나누고 서로의 믿음을 세워가는 친구와 가족이 되려 한다.
동아리 활동도 활발하다. 청년들에게 늘 개방되어 있는 공간, 비전센터에서 주중에도 모여서 보드게임을 하기도 하고, 탁구를 치기도 하고, 러닝 크루를 만들기도 한다. 이런 모임은 때로는 선교를 위해 뭉치기도 한다.
사역팀은 컨텐츠를 만드는 청년부 영상팀 로그인, 매주 찬양으로 섬기는 찬양팀 러너스, 청년부의 첫 만남을 담당하는 새가족팀, 주일 사역을 돕는 봉헌팀, 안내팀 등이 있다. 다양한 달란트를 가지고 함께 할 수 있는 팀들이 많다.